트러스총리 사임1 영국 경제 위기 (feat.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우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가 지난 10월 20일 취임 44일 만에 총리직에서 사임하였다. 표면상으로는 "선거 공약 이행이 없어서 물러난다"라고 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감세 정책으로 금융시장에 혼란을 야기하여 사임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리즈 트러스 총리가 4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영국에 피해를 입힌 금액만 240조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이 대략 500조원정도인데, 한 달 남짓한 시간에 날려버린 영국 국민연금 손실액이 우리나라 1년 예산의 반 정도 금액이다. 트러스 총리의 사임 이유 트러스는 보리스 존슨의 후임으로 9월 6일 총리가 되었다. 총리가 된지 이틀 뒤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면서 약 2주간 영국에서는 국가 애도기간을 가졌다. 이 당시에는 별.. 2022. 10. 23. 이전 1 다음